주말에 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교보문고에 들렸다.
교보에서 발견한 책,
파티룸을 월세를 내고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한번 깊게 생각하면 알 수 있었겠지만, 그냥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가 보다~ 하고 넘겼음)
월세를 내고 하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 하는 머리를 망치로 콩 맞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구매했고, 파티룸 창업에 빠져들었다
파티룸 창업의 장점은 적은 돈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은 일단 시작하면 잘 되든 안되든 2년간 월세를 계속 내야한다는거겠지?
만약 파티룸 창업을 하게 된다면,
파티룸이 잘 되지 않았을 때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해봐야겠다,
=> 강아지 생일파티(공간 훼손이 우려됨), 키즈파티룸, 과외방, 줌, 스터디룸
당연히 현재는 자금을 덜 모았기 때문에 할 수 없고,
자금을 더 모으면서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다.
파티룸을 연다고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 안되면 내가 지금까지 회사다니면서 모았던 돈도 다 잃고,
마이너스는 아니더라도 빈털털이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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