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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직 공무원 VS 계리직 공무원 헷갈리는 부분들 총정리

by 린이 Lynn 2021. 5. 21.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우정직 공무원과 계리직 공무원의 차이를 많이들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우선 우정직 공무원과 계리직 공무원은 다릅니다!

우정직 공무원인사혁신처에서 선발을 하고

계리직 공무원지방우정청에서 선발을 해서 시행기관이 다릅니다.

 

또한 우정직 공무원매년 주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하지만,

계리직 공무원은 보통 2년에 한 번씩 채용을 진행합니다.

이것 또한 정해진 것이 아니라 결원에 따라 채용인원, 일정이 변하기 때문에 채용 주기에 불안함이 있는 직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과목>

우정직 공무원은 국어, 영어, 한국사 (기본 3과목)에 선택 과목 2과목을 응시합니다.

선택과목은 행정법 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입니다.

계리직 공무원은 단 3과목만 응시를 하면 됩니다. 

바로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입니다.

계리직 공무원은 3과목만 공부를 하면 돼서 시험과목에 대한 부담감은 적지만 보통 2년에 한 번 채용을 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공존하는 직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리직 공무원의 시험은 9회 차부터는 3과목에서 4과목으로 한 과목이 더 늘어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 영어 포함), 컴퓨터 일반으로 3과목이었지만,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상식,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기초 영어 포함)으로 변경됩니다.

우편 및 금융 상식이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으로 쪼개지는 것입니다.

시험과목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60분 시험에서 80분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영어과목을 어려워하는데 계리직 공무원은 영어과목이 없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계리직 공무원 시험의 난이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도에는 전 과목의 난이도가 어려워 합격선이 60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합격선이 낮아지면 과락을 할 수도 있으니 변별력 있는 시험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다면 우정직, 계리직 공무원은 어떤 업무를 수애 할까요?

우정직 공무원은 금융, 고객응대, 우편 업무를 수행하고

계리직 공무원은 우체국 창구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제외하고 호봉, 복지, 승진 등은 모두 동일합니다.

각자의 상황과 베이스에 따라 더욱 유리한 직렬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우정직 집배원은 어떻게 채용이 될까요?

집배원은 제1,2종 보통 운전면허, 제2종 소형 면허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정보기술자격, 정보기기 운용기능사, 워드프로세서 3급, 정보처리기능사, 컴활 3급, 인터넷 정보관리사 2급 중 1개가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취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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