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취업 스터디의 장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커리큘럼
처음 취업을 준비하면 어떤 교재를 써야할 지, 인터넷 강의를 들어야 할 지 공부 방향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럴 때 취업 스터디에 참여하며 스터디원들과 함께 커리큘럼을 짜고 진행 합니다.
그래서 혼자 커리큘럼을 짜는 것 보다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취업 준비를 시작하며 스터디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비타민이 뭔지도 몰랐던 상태였지만, 스터디원들과 함께 비타민도 풀고 문제집들을 풀며 NCS라는 것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참여했던 스터디는 체계적이고 스피드 있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혼자 진행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집을 풀 수 있었습니다.
한 달에 적어도 2권의 문제집은 풀었습니다. 이렇게 스터디에 참여하면 혼자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2. 모르는 것을 서로 공유
스터디의 큰 장점입니다. 모르는 문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스터디원을 모집할 때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희망합니다.
수학을 잘 하는 팀원, 국어를 잘하는 팀원들 이렇게 각자의 강점이 있는 스터디면 모르는 것을 공유하기 좋습니다.
초보자였을 때 비타민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비타민을 푸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봉투모의고사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스터디원들과 공유하여 모르는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듈형의 경우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교수자용 파일을 봐도, 문제집의 답지를 봐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럴 때 팀원들과 공유하며 애매한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강제성
대부분의 스터디는 벌금 규칙을 만들고 운영을 합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야합니다. 물론 결석을 할 때도 벌금을 냅니다.
그래서 공부가 하기 싫어도 강제적으로 숙제 즉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기해야할 게 있으면 시험을 치면서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스터디에서는 매일 사자성어 시험을 치기도 했습니다.
4. 현재 내 위치를 파악
취업준비를 할 때 주로 봉투 모의고사를 풉니다. 혼자 봉투 모의고사를 풀면 현재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 점수가 크게 변동되지 않고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터디원들과 봉투모의고사를 풀고 각자의 점수를 부끄럽지만 공유합니다.
그러면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 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먼저 취업을 하는 스터디원이 생긴다면 '아 이정도 점수이면 합격을 할 수 있구나'하는 기준과 희망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취업준비를 할 때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스터디원들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하며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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