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를 준비하며 참여했던 공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스터디는 네이버 카페에서 구했습니다.( 공치사, 공준모 같은 네이버 카페였습니다)
시간도 맞았고 무엇보다도 부산교통공사를 목표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좋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원은 저를 포함해서 4명이었고 주 3회 진행되었습니다.
예전 부교고 공부와는 달리 봉투모의고사만 푸는 게 아니라, 기본서 문제집들로 진행해서 좋았습니다.
당시에 풀었던 문제집은 마법의 패스, 해커스 CNS, 위포트 등을 풀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 필기가 모듈형으로 나온다고 해서 주로 모듈형으로 풀었습니다.
에듀윌 시사상식 책을 목표량을 정하고 읽어오기를 과제로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문제를 제출하였습니다. 에듀윌 시사상식 뒷부분에 보면 단어들을 모아둔 게 있는데, 그걸 외워와서 시험을 쳤습니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시험이 다가올 땐, 공깃밥에서 복원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함께 풀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함께 부산교통공사를 준비하며 문제집을 체계적으로 진도를 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제도 있고, 과제를 못하면 벌점이 있어서 반강제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커리큘럼을 공부 원들과 함께 짜다 보니 제가 듣고 싶은 강사님, 책을 선정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이 강사님을 듣고 싶은데, 이 강사님을 들으려면 공부 원을 설득해야 했죠.
또한 반강제적으로 공부하는 건 좋은데, 과제를 한다는 것에 쫓겨서 진짜 공부가 아니라 급하게 하게 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스터디원 모두 부산교통공사에 떨어지고 ^^.. 다른 기업들도 함께 지원하고 시험도 치러 다녔어요.
부산교통공사가 끝난 후에는 전공 공부도 같이 하게 되었어요.
경영, 회계, 경제 공부도 함께했습니다.
경영은 각자 수업을 들었던 상황이라서 전수환 문제집을 함께 풀었고,
회계는 이종하 들으려다가 최재형 회계학을 같이 들었습니다.
경제는 테샛 문제집으로 풀었습니다.
다들 전공이 경영, 경제라서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서 진행하니 좋았습니다.
저는 제 커리큘럼대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싶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함께 부산교통공사를 준비하고 모르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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